김기태 전 감독 폐결핵, 요양 위해 귀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타격코치를 맡은 김기태(53) 전 KIA 감독이 폐결핵으로 요양을 위해 귀국한다.
요미우리 구단은 김기태 코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1군 타격코치에 요코가와 후미노리를 새롭게 등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타격코치를 맡은 김기태(53) 전 KIA 감독이 폐결핵으로 요양을 위해 귀국한다.
요미우리 구단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기태 타격코치가 지난해 11월 건강검진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면서 “1월 폐결핵 진단을 받았고, 13일 퇴원했지만, 한국에서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요미우리 구단은 김기태 코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1군 타격코치에 요코가와 후미노리를 새롭게 등록했다.
김 코치는 2006년 SK(현 SSG)에서 타격 보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요미우리에서 코치를 지냈다. 이후 LG에서 2군 감독과 1군 수석코치 생활을 한 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LG 감독, 2015년부터 2019년까지 KIA 감독을 역임했다. 지난해 요미우리의 2군 수석코치에 선임된 그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새 시즌 1군 타격 코치 중책을 맡았다.
장형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돼지 심장으로 살아난 그 남자, 친구 9차례 찌른 흉악범이었다
- 제주 올레길에서 엄마가 사라졌다…60대 여성 실종 사건 전말
- “같이 모텔 가자”…거부하는 여성 택시기사 주먹으로 때린 60대
- “누군가 잘라”vs“넘어져”…20대女 ‘클럽 귀절단’ CCTV는
- 임대업 하는 환경미화원…“해고해라” 악성민원 시달려
- 시대 뒤떨어진, 여고생 軍위문편지… ‘강요 금지’ 청원 등장
- 매번 주문 없이 카페 화장실 쓰고…비번 바꾸니 “기분 나쁘다”
- 횡단보도서 20대 여성 치어 숨지게 하고 “재수 없다” 소리친 50대
- 세 아이의 엄마가 英 앤드류 왕자를 고소한 이유
- “10만 달러 찍는다” 나랏돈으로 비트코인 산 대통령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