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4개학과 폐과 등 강력한 구조조정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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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의 위기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전남도립대가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경쟁력이 부족한 4개 학과를 통폐합하는 등 모집정원을 크게 줄였다.
대학측은 지난해 11월 대학내 구조개혁팀과 중장기발전기획팀, 교육과정개편팀, 평가대비팀 등 4개의 TF팀을 운영, 구조조정 및 경쟁력 있는 학과 신설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쟁력이 부족하거나 미흡한 학과를 통폐합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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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안 전체교수회의 통과..전남도·교육부 승인 남아

(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전원 기자 = 지방대학의 위기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전남도립대가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경쟁력이 부족한 4개 학과를 통폐합하는 등 모집정원을 크게 줄였다. 대신 귀농귀촌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개 학과는 신설한다.
전남도립대는 14일 오후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3학년도 학과개편 및 입학정원 조정을 위한 학칙 제4조(설치학과 및 입학정원)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학과개편과 관련해 경쟁력이 부족한 경찰경호과, 유아교육과, 보건의료과, 산업디자인과 등 4개과를 폐지하고 '웰니스귀농귀촌학과' 신설을 담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사회복지보육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정원조정과 관련해서는 현 입학정원을 645명에서 450명으로 195명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교수회의를 통과한 학칙 개정안은 전남도의 재가와 교육부의 승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전남도립대의 이번 구조조정은 인구 자연감소와 더불어 지방대학의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조조정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대학측은 지난해 11월 대학내 구조개혁팀과 중장기발전기획팀, 교육과정개편팀, 평가대비팀 등 4개의 TF팀을 운영, 구조조정 및 경쟁력 있는 학과 신설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쟁력이 부족하거나 미흡한 학과를 통폐합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구조개혁 TF팀의 연구결과로 전남도 정책반영 및 학과 의견조사 등을 취합해 기존의 18개 학과를 15개 학과로 개편하고, 1개과 신설, 입학정원 조정 등을 골자로 하는 혁신적인 구조조정안을 도출했다.
특히 신설학과는 대학 발전계획과 연계해 농어촌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귀농귀촌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지역 특성에 맞는 학과개설이라는 TF팀 연구결과를 반영해 신설을 추진했다.
유사학과 신설사례인 2022년 개설되는 경남도립 거창대학의 스마트귀농귀촌학과를 벤치마킹했다. 신설 학과에서는 귀농귀촌인 대상 창업역량강화와 인생2모작 준비 직업전환 교육을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병호 전남도립대 총장은 "이번 구조조정안을 토대로 경쟁력 있는 대학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자생력 강화 등에 나서는 대학발전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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