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분식회계 의혹 증선위 논의' 보도에 1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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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셀트리온의 분식 회계 의혹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에 14일 셀트리온 계열사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2.31% 떨어진 17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경향신문은 증선위가 내주 셀트리온 분식회계 관련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은 재고자산을 부풀려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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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셀트리온의 분식 회계 의혹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에 14일 셀트리온 계열사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2.31% 떨어진 17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2.82% 급락한 17만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12.39%), 셀트리온제약(-12.00%) 등도 급락했다.
경향신문은 증선위가 내주 셀트리온 분식회계 관련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은 재고자산을 부풀려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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