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등 독일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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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사 미코바이오메드(214610)는 코로나19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와 리더기, PCR 장비, 코로나19 타액 진단키트 등 총 8개 주력 제품을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에 수입 신고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달 말 독일 내 성능 검증을 위한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 샘플을 출하할 예정"이라며 "독일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수출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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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사 미코바이오메드(214610)는 코로나19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와 리더기, PCR 장비, 코로나19 타액 진단키트 등 총 8개 주력 제품을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에 수입 신고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8개 제품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단연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와 리더기 장비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와 결합해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항체로, 백신 효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VERI-Q SARS-CoV-2 Neutralizing Antibody Rapid Test Kit)는 손가락에서 채혈한 피 한 방울로 코로나19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15분에서 20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중화항체 역가(농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리더기(VERI-Q Pino View)도 개발해 상용화 중이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달 말 독일 내 성능 검증을 위한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 샘플을 출하할 예정”이라며 “독일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수출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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