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 영운초교 방화셔트 피해학생 후원금 전달

박석곤 입력 2022. 1.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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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공회의소가 14일 영운초등학교(김해 소재)를 방문해 학교 방화셔터 안전사고로 3년째 병원에 입원 중인 이 학교 재학생 홍모 군과 홍 군의 가족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상의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 장기화로 올 초에 진행하지 못한 '2022년 상의 신년인사회'를 대신한 것이다.

상의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 상의는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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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공회의소가 14일 영운초등학교(김해 소재)를 방문해 학교 방화셔터 안전사고로 3년째 병원에 입원 중인 이 학교 재학생 홍모 군과 홍 군의 가족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상의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 장기화로 올 초에 진행하지 못한 '2022년 상의 신년인사회'를 대신한 것이다.


홍 군은 지난 2019년 9월 30일 등교 시간대에 학교 반 교실을 향하다 복도에 설치된 방화셔터 오작동으로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김해상의 측은 "김해교육지원청 김현희 교육장이 홍 군의 사연과 성금 후원의 필요성을 전하기에 곧바로 후원금을 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상의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 상의는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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