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외화 ESG채권 5억불 발행.."선제적 자금조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 선제적 자금조달에 나섰다.
14일 우리은행은 미화 5억불 규모 외화 ESG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제금리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외화채권 발행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이 완전민영화된 이후 첫 해외 외화자금 조달이자 2022년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첫 공모 한국물(Korean Paper)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 선제적 자금조달에 나섰다.
14일 우리은행은 미화 5억불 규모 외화 ESG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미국 5년물 국고채에 0.60%포인트를 가산해 쿠폰금리는 2.00%이며, 만기는 5년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채권발행 과정에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결과에 따른 국제금리의 높은 변동성으로 금리산정에 대해 발행 주간사와 의견차도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중앙은행, 연기금 같은 국부펀드 및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우량 투자자를 유치하여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제금리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외화채권 발행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이 완전민영화된 이후 첫 해외 외화자금 조달이자 2022년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첫 공모 한국물(Korean Paper)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평군의회,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 시정 운영 내실화 시정질문에 대한 보충질문 펼쳐
- 평택시, 대형사업장 취득세 신고 사전 안내제 추진
- 평택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
- 이천시,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 평택시, 학생 마음건강 지원사업 ‘마음챙김교실’ 운영
- 이천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 평택대학교, 호서대학교와 상호교류협정 체결
- 양평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 590억 원 편성
- 양평교육지원청, 직업계고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지역 직업교육협의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