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오미크론 확진자 4명 발생..지역 누적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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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지난 13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 지역 누적 확진자는 1885명으로 늘었다.
당진 최초 오미크론 감염자인 당진 1783번(10대)은 아산시 러시아 아카데미 학생으로,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지난해 12월 31일 확진됐고, 5일 오미크론 검사 결과 다음날(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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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지난 13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지역 누적 오미크론 감염자는 8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 지역 누적 확진자는 1885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4명(1864,1882,1883,1885번) 증가했다.
당진 최초 오미크론 감염자인 당진 1783번(10대)은 아산시 러시아 아카데미 학생으로,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지난해 12월 31일 확진됐고, 5일 오미크론 검사 결과 다음날(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러시아 아카데미와 관련한 지역 내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1793번,1798번)이 추가됐다.
당진 1793번(2일 확진)과 당진 1798번(40대·3일 확진)은 1793번의 가족으로 이들은 6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러시아 아카데미 관련이다.
40대인 1817번은 7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돌파감염이나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유행하고 있어 이제 인식을 확실하게 가질 수 있도록 홍보가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는 개인적으로 격리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에서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5명으로, 하루 평균 10.7명 꼴이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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