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영향으로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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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64.85 포인트(1.28%) 내린 2만8124.28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27.92 포인트(1.39%) 떨어진 1977.66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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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64.85 포인트(1.28%) 내린 2만8124.28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58.40 포인트(1.43%) 밀린 1만7810.82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27.92 포인트(1.39%) 떨어진 1977.66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이날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 지명자는 이날 금융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면서 '2%'를 위해 강력한 수단을 쓰겠다고 밝혔다.
브레이너드의 발언으로 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가 높아지면서 이에 민감한 기술주 등 성장주가 내림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강세, 달러 약세가 진행되면서 수출 관련주가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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