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샌프란시스코, 만나지 않기 위해 김광현 영입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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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김광현을 영입할 만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미국 NBC스포츠 베이에리아는 1월1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직장폐쇄 후 선발 로테이션을 충족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면서 김광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샌프란시스코가 영입할 만한 여러 투수들의 명단을 추렸는데, 샌프란시스코가 1년 옵션 정도로 계약할 만한 투수로 김광현을 언급하며 "샌프란시스코가 더 이상 그를 만나지 않기 위해 영입할 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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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김광현을 영입할 만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미국 NBC스포츠 베이에리아는 1월1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직장폐쇄 후 선발 로테이션을 충족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면서 김광현을 언급했다.
매체는 직장폐쇄가 풀린 후 샌프란시스코가 5선발 정도는 추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활약했던 케빈 가우스먼이 5년 1억1000만달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팀을 옮겼기 때문에 공백을 채워야 한다.
그러면서 샌프란시스코가 영입할 만한 여러 투수들의 명단을 추렸는데, 샌프란시스코가 1년 옵션 정도로 계약할 만한 투수로 김광현을 언급하며 "샌프란시스코가 더 이상 그를 만나지 않기 위해 영입할 만하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샌프란시스코에 강했다. 2021년 7월5일 처음 만났는데 7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17일에 한 번 더 맞붙어 6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와의 두 번 만남에서 모두 강한 모습을 보였던 김광현을 막는 차원에서라도 샌프란시스코가 영입할 만하다는 의미다.
김광현 외에 1년 옵션으로 계약할 만한 투수로는 기쿠치 유세이, 대니 더피 등이 언급됐다. 매체는 기쿠치에 대해 "시속 95마일 직구를 자랑하며 전반기 평균자책점은 3.48을 기록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후 5.98까지 떨어졌다"고 얘기했다. (사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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