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 국방부에 정책 조언

박대로 2022. 1. 14.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14일 병영혁신 정책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 3인을 위촉했다.

청년자문위원은 민·관·군 합동위원회 후속조치 과제 이행, 군인복무기본정책 추진 등 국방부의 장병 인권보호와 병영문화 혁신 관련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 전반을 조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성대 강보라, 서울대 김지은, 연대 박현민

[서울=뉴시스] 박재민 국방부차관이 14일 국방부에서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들(사진 왼쪽부터 김지은 위원, 박재민 국방부차관, 박현민 위원, 강보라 위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2.01.14.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14일 병영혁신 정책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 3인을 위촉했다.

국회 '군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가했던 대학생단체 '군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이 대학생 3인을 추천했다. 이들은 6개월 임기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촉된 3인은 강보라 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김지은 서울대 총학생회 산하 군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현민 전 연세대 총학생회 부총회장이다.

청년자문위원은 민·관·군 합동위원회 후속조치 과제 이행, 군인복무기본정책 추진 등 국방부의 장병 인권보호와 병영문화 혁신 관련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 전반을 조언한다.

박재민 국방차관은 "청년자문위원의 활동이 기성세대의 입장이 아닌 Z세대 청년의 눈높이에서 병영정책을 바라보고 개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위원은 "병영문화혁신 청년 자문위원으로서 더욱 인권 친화적인 병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병역의무 대상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국방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새롭게 만들어 갈 병영문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