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구 투자전략 마련 착수..청년 연구자 목소리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향후 5년간의 기초연구 투자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14일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청년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초연구 생태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청년 연구자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향후 5년간의 기초연구 투자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14일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청년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5년간 창의적인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 2017년 1조 2600억원이었던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예산을 올해 2조 5500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세종과학펠로우십,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지원(KIURI) 사업 등을 신설해 청년 연구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기초연구 생태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청년 연구자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박사과정생, 박사후연구원, 신진연구자 10명이 참석해 향후 청년 연구자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초연구 투자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분야별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국가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과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안)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 청년 연구자에게 안정적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등 단계별 성장을 위한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자율주행 레벨3 'G90' 4분기 국내서 달린다"
- 존 림 삼바 대표 "제2 캠퍼스 부지 2분기 매입"…'CMO 넘버원' 굳히기
- 메타버스·NFT 민간 자격증 '난립'...현장과 괴리
- 이주열 한은 총재, “금리 1.5%돼도 긴축 아냐”
-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메타버스·NFT 등 R&D로 기업 역량 강화 지원
- 오미크론 우세종, 확진자 폭증 불가피...정부, 방역 '선택과 집중' 전환
- "접을 수 있으면 다 접는다"...삼성, '멀티폴딩' 노트북 특허
- "호루라기도 만들더니"…테슬라, 사이버트럭 올해 출시 계획 '슬쩍' 삭제
- [클릭!이 차]르노 조에 "첫차로 타기 좋은 전기차"
- '아이폰14 프로' 펀치홀, 원형+타원형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