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373억원 들여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정찬욱 2022. 1. 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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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373억원을 들여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올해 94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된 원산도를 기점으로 오천면 10개 섬 지역에 2026년까지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 14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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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373억원을 들여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올해 94억원을 투입한다. 2024년까지 348억원을 들여 노후관망 정비(213㎞),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 탐사 및 복구공사 등을 할 예정이다.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유수율이 85%로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된 원산도를 기점으로 오천면 10개 섬 지역에 2026년까지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 14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 오천면 섬 지역 관로계획 평면도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1억원을 들여 창동정수장 정수시설(1만3천㎥/일) 전면 개량도 추진한다.

미산면 등 4개 지역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에 118억원, 성주·청라·웅천·관창 급수지역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20억원, 9개 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에 16억원 등을 투입한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올해 상수도 보급률을 98%까지 높이고, 스마트한 관망 관리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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