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자라나라 탈모株"..모발이식 '메타랩스' +7.39%↑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2022. 1. 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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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탈모 치료제·모발 이식 건강보험 확대 적용' 공약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올린 46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공약)에서 "탈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탈모 치료약과 중증 치료용 모발이식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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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탈모 치료제·모발 이식 건강보험 확대 적용' 공약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메타랩스는 국내 1위 모발이식 전문병원 모제림의 MSO(병원경영지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14일 오후 3시 05분 현재 메타랩스는 전일보다 +7.39% 상승한 1235원에 거래되고 있고, TS트릴리온은 +2.6% 상승한 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탈모'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메타랩스, TS트릴리온, JW신약, 위더스제약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4일 "탈모치료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탈모약의 건보 적용 공약을 공식화했다. 이 후보는 또한 중증 탈모의 모발이식 건보 적용을 확대하겠다는 입장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날 오전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올린 46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공약)에서 "탈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탈모 치료약과 중증 치료용 모발이식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공약했다.

이 후보는 "탈모인이 겪는 불안, 대인기피, 관계 단절 등은 삶의 질과 직결되고, 일상에서 차별적 시선과도 마주해야 하기에 결코 개인적 문제로 치부될 수 없다"며 "특정 연령, 성별의 문제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체 탈모 치료환자의 2%를 제외한 나머지는 노화, 유전으로 인한 '미용' 목적으로 간주돼 건강보험 적용에서 제외된다"며 "비싼 약값 때문에 동일 성분의 전립선 치료제를 처방받는 서글픈 편법,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탈모약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약속하면서도, 본인부담률과 급여기준은 "시급히 정하겠다"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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