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목격담, 제주 나들이→한 접시 두 사인 [이슈&톡]

황서연 기자 2022. 1.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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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커플이 여행 목격담을 통해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현빈 손예진의 국내여행 목격담이 재조명되면서 이 스타 커플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이 누리꾼은 "현빈이 펜션에 자주 오는데, 이번에는 손예진과 함께 왔다"라고 적으며 두 사람의 사인이 담긴 종이를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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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현빈 손예진 커플이 여행 목격담을 통해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현빈 손예진의 국내여행 목격담이 재조명되면서 이 스타 커플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제주도에 거주 중인 한 누리꾼은 지난해 8월, 현빈이 자주 방문하는 지인의 펜션에 손예진과 함께 방문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재차 주목 받고 있는 것.

이 누리꾼은 "현빈이 펜션에 자주 오는데, 이번에는 손예진과 함께 왔다"라고 적으며 두 사람의 사인이 담긴 종이를 함께 공개했다. 손예진의 사인에는 '2021년 7월'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 식당에서의 목격담도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고, 같은 그릇에 나란히 사인을 했다. 목격담을 남긴 누리꾼은 "유명한 셰프님 식당인가 보다. 가을에 또 오겠다고 했다"라고 적어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1일, 네 번의 열애설 끝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둘리 커플'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을 함께 찍으며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9년 1월 미국 여행 목격담이 순차적으로 터지면서 두 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하며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 했다.

이후 현빈 손예진은 2020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만났다. 작품 속에서 38선을 넘나들며 사랑을 펼친 이들은 실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열애를 이어나가는 듯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테이블 아래로 손을 맞잡는 듯한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면서 재차 열애설이 불거진 것. 당시에도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지막 열애설의 정점은 실제 데이트 포착 사진이 장식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운동을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 마침내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가 시작됐다.

현빈 손예진


이후 현빈 손예진은 전국민의 관심을 받는 스타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됐고, 지난해 1월 현빈이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최고급 신축 빌라를 구매했을 때, 9월 현빈이 서울 소재의 빌라를 매입했다가 매각했을 때 두 차례나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결혼설을 일축했다.

결혼설과는 별개로 현빈 손예진 모두 배우로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예진은 2월 16일 방영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손예진 |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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