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MTS 업데이트..해외주식 거래 종목 2700여개로↑

김근희 기자 입력 2022. 1. 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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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은 새해 들어 첫 대규모 MTS(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해외 투자종목 확대 △매매 기능 추가 △알림 기능 세분화 등이 이뤄진다.

국내주식 투자종목에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 등이 추가된다.

지난해 12월 해외주식 서비스 공개 당시 거래 가능한 종목은 ETF를 포함 총 522개 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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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전·마감 후 거래도 가능
/사진=토스증권

토스증권은 새해 들어 첫 대규모 MTS(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해외 투자종목 확대 △매매 기능 추가 △알림 기능 세분화 등이 이뤄진다.

국내주식 투자종목에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 등이 추가된다. 레버리지 ETF를 포함 총 804개 종목으로 국내 상장된 모든 ETF와 ETN이 해당된다. 해외주식 투자종목도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 12월 해외주식 서비스 공개 당시 거래 가능한 종목은 ETF를 포함 총 522개 종목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버리지 ETF를 포함 2700여개로 확대된다.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난다. 정규 거래시간 외에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가 가능해진다. 현재 토스증권 해외주식은 한국시간 기준 평일 저녁 11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거래할 수 있다. 앞으로는 정규 거래시간 전에 미리 주문 할 수 있는 프리마켓에서 저녁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원하는 가격에 주식을 자동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자동주문 기능도 국내 주식에 적용된다. 보유 중인 주식이나 관심 주식을 골라 특정한 가격에 도달하면 미리 지정해둔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거래 방법이다. 시장상황을 매번 확인하기 어렵거나, 당장 오늘이 아니어도 관심 주식이 원하는 가격에 도달했을 때 매매할 수 있다.

알림 기능은 각 종목별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알림 항목인 가격변동, 뉴스, 공시정보와 같은 회사소식 외에 각 종목별 지정가를 설정해 지정가 도달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MTS는 첫 선을 보인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업데이트를 꾸준하게 해왔다"며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의 고객과 투자경험이 쌓인 성장한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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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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