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주연 조이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조이현이 ‘학교 2021’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이현은 14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좋은 스태프 분들, 그리고 선배님들, 동료 배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학교 2021’을 많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조이현은 전날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 여자 주인공 진지원 역을 맡았다. 건축 현장 실습을 자청하고 폐교 반대 서명 운동을 이끌며 학교를 지켜내기 위해 힘쓰는 능동적인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표현해냈다. 남자 주인공 공기준 역을 맡은 김요한과 로맨스 연기도 펼쳤다.

조이현은 전작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보여준 모습과 다른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도약을 이뤄냈다.

작품을 마친 조이현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 조이현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