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2단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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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가 2019년에 이어 교육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대상 대학으로 다시 선정됐다.
14일 교통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 대학 지역혁신센터를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과제 2단계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올해부터 3년 동인 1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교통대 관계자는 "보유 장비를 활용한 융복합 공동 연구는 물론 소재 부품 표준화와 측정 분석 교차검증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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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한국교통대가 2019년에 이어 교육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대상 대학으로 다시 선정됐다.
14일 교통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 대학 지역혁신센터를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과제 2단계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올해부터 3년 동인 1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1단계 사업을 추진한 센터는 국내외 열-전기에너지, 소재·부품 분야 선도 전문가 그룹과의 활발한 성과교류와 기술자문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연구시설·활용장비 환경을 구축했다.
그동안 264개 기관과 기업에 총 3만5262시간 장비 활용 지원 실적을 쌓았다. 교육 훈련 358시간과 논문 게재 41편, 특허출원 30건의 성과도 냈다.
해당 분야 10년 이상 경력자와 공학석사 학위자 등 숙련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에너지와 기계 소재 부품 관련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교통대 관계자는 "보유 장비를 활용한 융복합 공동 연구는 물론 소재 부품 표준화와 측정 분석 교차검증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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