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 리뉴얼..사과 등 11개 농산물에 적용

김홍철 기자 2022. 1. 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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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14일 지역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아이러브 영주'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브랜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바뀐 디자인 '아이러브 영주'는 지역 4개 농협이 참여하는 영주시연합사업단이 개발했으며, 말레이시아 수출과 이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시장에 납품할 사과 75t에 우선 적용된다.

영주시는 리뉴얼된 디자인을 사과, 고구마, 복숭아 등 지역에서 생산된 11개 농산물에 적용해 이달부터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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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아이러브 영주' 디자인 박스를 공개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류승엽 영주시연합사업단장, 사과출하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영주시 제공)© 뉴스1

(영주=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4일 지역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아이러브 영주'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브랜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바뀐 디자인 '아이러브 영주'는 지역 4개 농협이 참여하는 영주시연합사업단이 개발했으며, 말레이시아 수출과 이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시장에 납품할 사과 75t에 우선 적용된다.

디자인은 순박하고 정직한 영주의 젊은 농부가 사랑으로 가꾼 농산물을 들고 있는 캐릭터로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영주시는 리뉴얼된 디자인을 사과, 고구마, 복숭아 등 지역에서 생산된 11개 농산물에 적용해 이달부터 출하하고 있다.

류승엽 영주시연합사업단장은 "다음달부터 서울 등 대도시에서 대규모 홍보 행사를 여는 등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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