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리기 천만의병' 대구지역 의병단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규모의 시민단체인 '나라살리기 천만의병'의 대구지역 의병단이 14일 엑스코에서 출범했다.
지난 7일 전북 전주에서 첫 깃발을 올린 '나라살리기 천만의병'은 내 손으로 국가의 기틀을 바로잡고 시민의 힘으로 나라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전국 규모의 시민단체인 '나라살리기 천만의병'의 대구지역 의병단이 14일 엑스코에서 출범했다.
지난 7일 전북 전주에서 첫 깃발을 올린 '나라살리기 천만의병'은 내 손으로 국가의 기틀을 바로잡고 시민의 힘으로 나라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나라살리기 천만의병'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별로 발대식을 잇따라 열고 정치교체와 시대교체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군·구 단위까지 의병을 모집하고 직능별로도 조직을 만들어 지지세를 넓힐 예정이다.
의병단은 대부분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순수 시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의병단 발대식은 오는 21일이다.
대구의병단은 출범식에서 희망릴레이 메시지를 통해 공정과 상식의 복원을 강조하고 정치교체와 시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자영업체를 운영하며 지역봉사에 나서고 있는 홍성집씨를 대구의병단장으로, 문화운동가 민영혜씨를 부단장으로, 문화콘텐츠 개발전문가 정휴준씨를 홍보기획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의병들은 선언문을 통해 "한국은 위기가 닥치면 민간에서 의병이 일어났다"며 "뜻 있는 자여 모두 일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각자가 의병이 되자. 천만 의병이 궐기하자. 민족혼을 살려 한국을 살리고 내가 살자"고 결의했다.
의병장을 맡고 있는 윤경숙 국민의힘 여성본부 부본부장은 "나라를 살리는 길은 생각에 있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있다"며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정치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대구지역이 다 함께 새 시대를, 새 정치를, 새 나라를 여는 시발점이 돼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재산 100억 넘는다?…"23년 프로생활 했으니까"
- 세븐♥이다해, 수영장서 꼭 끌어안고 달달…과감한 스킨십
- 려욱, 슈주 두 번째 유부남…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 인증샷 유행에…컵라면 국물에 몸살 앓는 한라산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이소라, 옛애인 신동엽 또 만난다 "SNL 흔쾌히"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