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지난해 누적 거래액 1202억원

송용환 기자 입력 2022. 1. 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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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의 전 사업 분야에서 총 누적거래액 120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96억원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배달특급 이외에 도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약 100억원, 오프라인 약 12억원, 홈쇼핑 약 23억원, 해외수출 2억원가량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시흥시와 공동 운영하는 지역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에서도 2020년 대비 50% 늘어난 약 14억원의 거래액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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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96억원 대비 5배 급증
경기도주식회사의 지난해 전 사업 분야 총 누적거래액이 1202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홍보물./© 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의 전 사업 분야에서 총 누적거래액 120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96억원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매출액 상승에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도내 30개 시·군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한 배달특급은 누적 거래액 1027억원으로 한 해를 마감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지역에서 시범운영 시작 이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배달특급은 도내 30개 지자체에서 서비스 중이고, 약 4만5000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60만명의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배달특급 이외에 도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약 100억원, 오프라인 약 12억원, 홈쇼핑 약 23억원, 해외수출 2억원가량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시흥시와 공동 운영하는 지역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에서도 2020년 대비 50% 늘어난 약 14억원의 거래액이 발생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들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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