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삼형제, '분식회계' 쇼크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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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분식회계(회계사기) 의혹에 휩싸이며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3시 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2만2500원(11.54%) 하락한 17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재고자산을 부풀리는 등 분식회계(회계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에 대한 논의를 다음주에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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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셀트리온이 분식회계(회계사기) 의혹에 휩싸이며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3시 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2만2500원(11.54%) 하락한 17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도 같은 시간 주가가 12.00%, 13.63% 빠지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재고자산을 부풀리는 등 분식회계(회계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에 대한 논의를 다음주에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회계전문기구인 감리위원회는 금감원의 셀트리온 3사(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에 대한 2010~2020년 감리(회계조사) 결과를 놓고 지난해 11월9일부터 지난 7일까지 회계처리기준 위반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약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에 판매하는 과정에서 재고 자산 손실액을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해당 보도에 대해 "감리 위원회 절차가 진행 중으로 일부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조치 여부 등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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