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태연, SM 들어왔을 때부터 될성부른 떡잎..독보적이었다"(정희)

박수인 2022. 1. 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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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출신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정모가 후배 태연을 극찬했다.

정모는 "태연 씨가 갖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그것보다 더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 많다. 정말 재능이 많은 친구"라며 "태연 씨는 처음 SM 들어왔을 때부터 될성부른 떡잎이라 얘기하지 않나. 음색을 듣는데 이 친구가 연습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더라. 독보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이때만 해도 노래 잘하면 걸그룹 보다는 솔로로 해야 된다는 얘기 많이 할 때지 않나. '이 친구는 그룹 안에서 노래 하기엔 아까운데?'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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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출신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정모가 후배 태연을 극찬했다.

1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코너 '아무노래 TOP7'에는 정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태연의 솔로곡 'I'를 소개했다.

DJ 김신영은 "저는 모든 아이돌 출신 걸그룹에서 솔로로 넘어가는 친구들에게 늘 태연을 보라고 한다. 태연이가 얼마나 똑똑한 아이인지 모른다. 걸그룹에서 똑똑한 사람을 꼽자면 저는 태연이다.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제가 나중에 걸그룹을 키운다고 하면 롤모델은 무조건 태연이다. 태연만큼 똑똑하고 노래 잘하고 예능 잘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연기할 법한데도 음악으로 쭉 하는 사람 자체가 없다. 솔로가수에게 교과서는 아이유이고 걸그룹의 교과서는 태연"이라고 칭찬했다.

정모는 "태연 씨가 갖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그것보다 더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 많다. 정말 재능이 많은 친구"라며 "태연 씨는 처음 SM 들어왔을 때부터 될성부른 떡잎이라 얘기하지 않나. 음색을 듣는데 이 친구가 연습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더라. 독보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이때만 해도 노래 잘하면 걸그룹 보다는 솔로로 해야 된다는 얘기 많이 할 때지 않나. '이 친구는 그룹 안에서 노래 하기엔 아까운데?'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정모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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