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FA 계약 1호 탄생..NC, 강동연과 4200만원에 계약 [공식발표]

2022. 1. 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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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퓨처스리그 FA 계약 1호가 탄생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퓨처스리그 FA를 선언한 우완투수 강동연(30)이 결국 NC에 잔류한다.

NC 다이노스는 14일 "퓨처스리그 FA(자유계약선수) 강동연이 구단과 연봉 4,200만원에 계약하며 팀에 남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퓨처스리그 FA는 KBO가 퓨처스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들에게는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신설한 제도이다. 강동연은 지난 해까지 인정 연수 8년을 채우며 자격을 갖췄다.

강동연은 지난 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7경기에 출장해 4승 무패 4홀드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1.51을 기록했다.

[강동연.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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