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번동 다가구주택 지하 1층서 화재..9명 구조

이기림 기자 2022. 1. 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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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3시17분쯤 서울 강북구 번동의 다가구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9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가구 주택 지하 1층 집의 작은방 냉장고 부근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구조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가구 등이 소실되며 약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현장에는 인력 69명과 장비 21대가 투입됐으며, 불은 발생 44분쯤 뒤인 오전 4시1분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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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 뒤 완진..인명피해 없고 1300만원 재산피해
화재현장.(강북소방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14일 오전 3시17분쯤 서울 강북구 번동의 다가구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9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가구 주택 지하 1층 집의 작은방 냉장고 부근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구조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가구 등이 소실되며 약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현장에는 인력 69명과 장비 21대가 투입됐으며, 불은 발생 44분쯤 뒤인 오전 4시1분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2시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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