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신음천 등 13개소 하천공사 본격 추진..사업비 181억원 투입

김대광 기자 2022. 1. 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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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하천의 기능 확보와 자연재해 예방, 하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신음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비롯해 13개소 하천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하천‧소하천 유지관리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우수기 이전에 준설 및 호안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금년도 사업 대상 이외에 다른 하천·소하천에 대해서도 중기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정비하겠다"며 "재해 예방은 물론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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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2022년 하천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도음1교 전경(함안군 제공)© 뉴스1

(함안=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하천의 기능 확보와 자연재해 예방, 하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신음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비롯해 13개소 하천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지방하천으로 신음천 등 하천 3개소와 윤외소하천 등 소하천 9개소다. 이들 하천은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 시 침수피해 발생이 잦았다.

군은 2022년 사업비 181억원을 투입해 대상 하천 4.89km에 대해 공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하천‧소하천 유지관리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우수기 이전에 준설 및 호안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금년도 사업 대상 이외에 다른 하천·소하천에 대해서도 중기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정비하겠다”며 “재해 예방은 물론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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