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 무료택배 도서대출 이용자 확대

강남주 기자 2022. 1. 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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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도서관은 올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무료택배 도서대출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원연 미추홀도서관장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도서 이용 혜택을 보지 못했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무료택배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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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도서관 무료 택배서비스 홍보 포스터.©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미추홀도서관은 올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무료택배 도서대출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이용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도서자료를 택배로 대출해 주는 것으로 1인당 도서 5권까지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은 올해부터 혼합도서, 점자도서 뿐만 아니라 책과 별도로 DVD 자료도 2매까지 대출 범위를 넓힌다.

이용대상자도 기존 만 2세 미만 가정에서 만 4세 미만 가정으로 확대하고, 장애인·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회원가입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원연 미추홀도서관장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도서 이용 혜택을 보지 못했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무료택배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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