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후보자 44명, 국립외교원서 교육과정 시작

김경윤 2022. 1. 14.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14일 국립외교원에서 외교관 후보자 44명을 대상으로 하는 제9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합격자 및 입교 유예자로, 이들은 약 11개월에 걸쳐 외국어와 공직 소명 의식, 외교 전문성·역량 등을 교육받게 된다.

정부는 2013년을 마지막으로 외무고시를 폐지하고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과 국립외교원 연수를 통해 외교관을 선발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하는 외교관후보자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외교부는 14일 국립외교원에서 외교관 후보자 44명을 대상으로 하는 제9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합격자 및 입교 유예자로, 이들은 약 11개월에 걸쳐 외국어와 공직 소명 의식, 외교 전문성·역량 등을 교육받게 된다.

이를 통해 국제정치·국제법·외교사 등 전문지식은 물론 문서작성, 외교협상 등의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이날 국립외교원 입교식에 앞서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했다.

정부는 2013년을 마지막으로 외무고시를 폐지하고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과 국립외교원 연수를 통해 외교관을 선발해왔다. 당초 국립외교원 연수 과정에서 5∼10% 정도를 탈락시켜왔으나 2018년부터 이 같은 탈락제도를 폐지했다.

heeva@yna.co.kr

☞ 태민, 군 복무중 현역→보충역 변경…"우울증·공황 악화"
☞ 6세아들 찬물샤워 벌주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 돼지심장 이식환자 알고보니 흉악범…피해자는 15년 전 사망
☞ 생후 2개월 아기 갈비뼈 골절돼 의식 잃어
☞ 간통 여성 태형 100대, 상대남 15대…형평성 논란
☞ 쥬얼리 출신 김은정, 임광욱 프로듀서와 16일 결혼
☞ 해운대 엘시티에 드론 날려 나체 마구잡이 촬영
☞ 영국 여왕,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차남 군 직함 박탈
☞ 타조떼 한밤 추격전…시속 70km에 경찰 애먹어
☞ 코트 속 속옷 상표까지 투시하는 스캐너 개발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