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김광석길'에 눈 내린다..인공눈 연출

고여정 입력 2022. 1.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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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김광석 길'을 찾는 방문객과 대구시민을 위한 특별이벤트로 2월 초까지 인공눈을 연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구는 최근 몇 년간 눈을 본 적이 없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겨울 낭만을 재현하고 김광석을 향한 그리움 담고자 김광석 길에 인공눈을 연출할 예정이다.

인공눈은 김광석 길을 찾는 방문객이 야외콘서트홀 출입구 옆 벽화에 서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30초 정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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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3일 오전 대구 중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 인공 눈이 내리고 있다. 야외 콘서트홀 출입구 옆 벽화에 서면 30초가량 인공 눈이 내리며 2월 초까지 운영된다. 2022.01.1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김광석 길'을 찾는 방문객과 대구시민을 위한 특별이벤트로 2월 초까지 인공눈을 연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구는 최근 몇 년간 눈을 본 적이 없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겨울 낭만을 재현하고 김광석을 향한 그리움 담고자 김광석 길에 인공눈을 연출할 예정이다.

인공눈은 김광석 길을 찾는 방문객이 야외콘서트홀 출입구 옆 벽화에 서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30초 정도 내린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잠시만이라도 잊을 수 있게 힐링 인공눈을 준비했다"며 "눈을 맞으며 위로와 행복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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