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김원균, 두 번 임대됐던 강원으로 이적..최용수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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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FC서울 소속이던 센터백 김원균(30)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김원균은 과거 강원에서 임대로만 두 시즌 뛴 인연이 있다.
2015년과 2016년 당시 K리그2에 있던 강원에 임대돼 각각 리그 15경기와 8경기에 출전했다.
강원 구단은 "김원균은 186㎝ 76㎏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공중볼에 능하다. 빌드업과 리딩 능력도 갖춘 '투지형 센터백'"이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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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FC서울 소속이던 센터백 김원균(30)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김원균은 과거 강원에서 임대로만 두 시즌 뛴 인연이 있다.
2015년과 2016년 당시 K리그2에 있던 강원에 임대돼 각각 리그 15경기와 8경기에 출전했다.
이를 포함해 리그 통산 기록은 88경기 2골이다.
강원 구단은 "김원균은 186㎝ 76㎏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공중볼에 능하다. 빌드업과 리딩 능력도 갖춘 '투지형 센터백'"이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김원균은 서울 시절 호흡을 맞췄던 최용수 감독과 강원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그는 "강원에 돌아와 기쁘다.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 이적에 큰 고민이 없었다"며 "다시 한번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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