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의 아이콘' 호날두, 역대 30대 최다 FW 이적료 1위.. 2위와 3배

한재현 2022. 1. 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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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시간은 계속 거꾸로 흘러가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30대 이상 공격수 중 최고 이적료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호날두가 여전히 유지했다.

역대 최고 이적료는 아니지만, 은퇴에 가까워지는 30대 이상 선수들이 많이 받지 않은 현실에서 호날두의 엄청난 가치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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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회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시간은 계속 거꾸로 흘러가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30대 이상 공격수 중 최고 이적료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호날두가 여전히 유지했다. 호날두는 만 33세인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 당시 1억 1,700만 유로(약 1,590억 원)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이적료는 아니지만, 은퇴에 가까워지는 30대 이상 선수들이 많이 받지 않은 현실에서 호날두의 엄청난 가치를 인정 받았다.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비싼 가격에 영입했지만, 정작 원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3시즌 동안 세리에A 우승 2회를 이뤄냈고, 지난 2020/2021시즌에는 리그 29골로 세리에A 득점왕을 이뤄냈다. 개인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유벤투스 입장에서 다소 아쉬웠다.

2위는 아르헨티나 레전드 공격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뒤를 이었다. 그는 만 31세가 되던 2000년 여름 피오렌티나에서 AS로마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는 3,620만 유로(약 491억 원)다.

올 시즌에는 크리스 우드가 뒤를 이었다. 우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 당시 3,000만 유로(약 407억 원)를 기록했고, 그의 올해 나이는 만으로 31세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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