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도시 부산, 슬로건을 찾습니다"..25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부산=박비주안 기자 2022. 1. 14.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부산관광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를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관광업계 종사자, 부산프렌즈 대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그룹을 통해 부산의 정체성 키워드를 도출하고, 도출한 키워드에 시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태려고 이번 이벤트를 열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BI 및 슬로건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부산관광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를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관광업계 종사자, 부산프렌즈 대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그룹을 통해 부산의 정체성 키워드를 도출하고, 도출한 키워드에 시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태려고 이번 이벤트를 열게됐다.

도시 브랜딩이란 해외에는 방문하고 싶은 도시, 국내에는 살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도시의 경쟁력을 갖추는 과정이다. 부산시는 브랜드 슬로건에 부산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담고 차별화할 수 있는 이미지를 통해 관광도시 부산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등에 게재된 구글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을 선발하여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시민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정체성 키워드는 이후 전문가 검토와 오는 3월 예정인 슬로건 디자인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오는 6월 또는 7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부산만의 HIP(힙)’을 주제로 독창성과 중독성을 가진 이색 영상 제작도 진행 중이며, 이번 달 말에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 슬로건 마케팅은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글로벌 관광 목적지로서 부산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여행객들이 부산을 꼭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준비하고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안 챙겨주면 굶어"… '임신 8개월' 혜림, 무슨 일?
"청순 글래머래요"… '꼬북좌' 유정의 반전
"군동기 이정재, 업어서 출근시켜"… 유재석 폭로
"식사 한번 했다"… 이코코와 루머 재벌 회장 누구?
김대희 성형의혹, 왜 불거졌나 보니…
"나도 트라우마 있다"… '집단성폭행' 최종훈 망언?
"♥9세 연하와 결혼"… KCM, 신부는 누구?
쇼핑몰 주차장서 시신 발견… 두달간 방치
아이유 "시즌그리팅 오류 사과… 악성게시물 고소"
"나는 양성애자"… 메간 폭스♥머신건 켈리와 약혼

부산=박비주안 기자 moneys081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