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건설기술 교류사례집 발간.. 전국 항만공사 협력 강화

손연우 기자 2022. 1. 14.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전국 항만공사 간 협력강화를 위해 '건설분야 기술교류 협력 사례집'을 발간했다.

14일 BPA에 따르면 이 사례집은 지난해 11월 BPA 주최로 인천(IPA), 울산(UPA), 여수광양(YGPA) 등 전국 4대 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던 건설분야 기술교류 워크숍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 전경©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국 항만공사 간 협력강화를 위해 ‘건설분야 기술교류 협력 사례집’을 발간했다.

14일 BPA에 따르면 이 사례집은 지난해 11월 BPA 주최로 인천(IPA), 울산(UPA), 여수광양(YGPA) 등 전국 4대 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던 건설분야 기술교류 워크숍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BPA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LNG-전기 하이브리드 스트래들 캐리어(Straddle Carrier), 올해 부산항 전역에 설치완료 예정인 야드트랙터 졸음·부주의 운전 예방장치 관련 내용이 담겨있다.

추가로 항만공사들이 공동 논의할 과제를 제시하는 등 장래 협력강화를 위한 고민도 함께 실었다.

BPA는 이 사례집을 전국 항만공사와 부산항건설사무소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앞으로 사내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민병근 BPA 건설부사장은 “항만공사 간 기술교류로 시너지 효과는 물론 국내 항만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항만건설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