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조종사 조문한 尹 "軍과 군인 우대하는 사회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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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임무 수행 중 순직한 故심정민 소령의 빈소에 다녀온 후 "군대와 군인을 존중하고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 밤 순직한 고 심정민 소령의 빈소에 다녀왔다"며 "29세 공군 조종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 그 어떤 말로도 슬픔을 누를 길이 없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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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임무 수행 중 순직한 故심정민 소령의 빈소에 다녀온 후 "군대와 군인을 존중하고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 밤 순직한 고 심정민 소령의 빈소에 다녀왔다"며 "29세 공군 조종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 그 어떤 말로도 슬픔을 누를 길이 없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공군 조종사의 반복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노후화된 전투기 교체 등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유가족에 대한 세심한 예우도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이어 "어떤 군대를 가지는지 여부에 따라서 우리 국민의 안전이 좌우된다. 국가를 위해 일하는 이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에 따라 국가가 안정되기도 하고 위태로워 지기도 한다"며 "미국의 힘은 국가와 국민이 군인의 희생을 대하는 자세와 애국심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제가 만났던 천안함 생존 병사 전준영의 분노를 기억한다"며 "확실한 원칙과 진실함으로 국가를 위해 일하는 이들을 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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