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좋은 추억 한 번 더!"..강원, '6년 만에' 김원균 재영입

박재호 기자 2022. 1.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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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센터백 김원균과 6년 만에 재회했다.

강원FC는 2015-2016 시즌 임대로 활약한 김원균을 FA로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김원균은 2015 시즌 서울에서 데뷔해 강원에 임대됐고, 이후 강원에서 15경기를 소화했다.

'옛스승' 최용수 감독과 재회한 김원균은 부산 기장에서 2022 시즌을 준비 중인 강원FC 1차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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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센터백 김원균. 사진|강원FC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강원FC가 센터백 김원균과 6년 만에 재회했다.

강원FC는 2015-2016 시즌 임대로 활약한 김원균을 FA로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김원균은 2015 시즌 서울에서 데뷔해 강원에 임대됐고, 이후 강원에서 15경기를 소화했다. 이듬해 다시 강원FC로 임대 돼 전반기 8경기 출전해 데뷔 골을 기록했다.

김원균은 186cmㆍ76kg의 다부진 체격에 제공권과 공중볼에 능하다. 또 빌드업, 리딩 능력까지 갖춰 상대 공격수와 경합하는 투지형 센터백이다.

'옛스승' 최용수 감독과 재회한 김원균은 부산 기장에서 2022 시즌을 준비 중인 강원FC 1차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김원균은 "강원FC에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 이적에 큰 고민은 없었다"며 "6년 만에 돌아왔는데 팬분들이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좋았던 추억을 되살려 다시 한번 강원FC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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