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새 솔로 '데블' 아이튠즈 14개 지역 1위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새로 발표한 솔로 앨범이 전 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13일 공개된 ‘데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싱가포르, 터키,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베트남, 리투아니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강창민은 13일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중 새해 첫 컴백 주자여서 설렌다. 직접 소통할 기회가 줄어든 것 같아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타이틀 곡 ‘데블’과 ‘에일리언’을 비롯해 ‘매니악(Maniac)’ ‘피버(Fever)’ ‘더티 댄싱(Dirty Dancing)’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 등 6곡이 들어 있다. 최강창민이 강조했듯 매 곡의 컬러가 매우 다채롭다.

최강창민은 1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블’ 무대를 대중에 처음 공개한다. 15∼16일에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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