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록 뮤즈, 4년 만에 신곡 '원트 스탠드 다운'

김인구 기자 2022. 1. 14.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트 스탠드 다운'은 뮤즈가 프로듀싱을 하고 댄 랭커스터가 믹싱에 참여했다.

묵직하고도 강렬한 기타와 인더스트리얼 사운드가 특징이다.

벨라미는 "이번 곡은 직장이나 어디서든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의 강압과 조종에서 자신을 지키며 자신감으로 역경에 맞서자는 내용이다. 이전 앨범보다 강렬한 록 사운드를 구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발매한 최근작 '시뮬레이션 시어리(Simulation Theory)'는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미를 수상한 브리티시 록의 대표주자 뮤즈(Muse)가 4년 만에 신곡 ‘원트 스탠드 다운(Won’t Stand Down)‘으로 돌아왔다. 신곡은 13일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발표됐다.

’원트 스탠드 다운‘은 뮤즈가 프로듀싱을 하고 댄 랭커스터가 믹싱에 참여했다. 묵직하고도 강렬한 기타와 인더스트리얼 사운드가 특징이다. 매슈 벨라미가 작사했다.

벨라미는 “이번 곡은 직장이나 어디서든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의 강압과 조종에서 자신을 지키며 자신감으로 역경에 맞서자는 내용이다. 이전 앨범보다 강렬한 록 사운드를 구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재러드 호건 감독이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찍었다. 연약해 보이지만 신비로운 한 인물이 어둠 군단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1994년 결성된 뮤즈는 벨라미, 도미닉 하워드, 크리스 볼첸홈(Chris Wolstenholme)으로 구성된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밴드다. 2018년 발매한 최근작 ’시뮬레이션 시어리(Simulation Theory)‘는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정규 앨범 ’드론스(Drones)‘로는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록 앨범을 수상했다. 그동안 8장의 정규 앨범을 냈고,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 이상을 판매했다.

김인구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