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KCM, 母 죽음공포증→무선 이어폰 착용 속마음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2. 1. 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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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의 무선 이어폰 착용 속마음이 밝혀진다.

1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신이 내린 보컬리스트 KCM과 SNS 스타 치과의사 이수진, 딸 이제나 모녀의 고민이 공개된다.

더불어 심층 인터뷰를 통해 딸의 '반전' 속마음을 듣게 된 이수진은 그동안 딸에게 친구로서의 역할만 한 것 같다며, 오은영에게 어떻게 하면 엄마다운 엄마로 거듭날 수 있을지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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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KCM / 사진=채널A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KCM의 무선 이어폰 착용 속마음이 밝혀진다.

1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신이 내린 보컬리스트 KCM과 SNS 스타 치과의사 이수진, 딸 이제나 모녀의 고민이 공개된다.

첫 번째 고객은 하모니카를 불며 남다른 '텐션'으로 등장한 명품 보컬리스트 KCM이다. KCM은 밝은 모습과 달리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 가실까 봐 항상 두렵다"라고 토로한다.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KCM에게 오은영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과한 '죽음 공포증' 상태라며 그의 유년시절과 성격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오은영 박사는 'KCM'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무선 이어폰에 담긴 진짜 의미를 분석한다.

이어 두 번째 고객으로 치과의사 이수진과 딸 이제나 양이 등장한다. S대 출신이자 3대째 의사집안에서 태어난 이수진은 자신의 딸 제나가 "중학교 자퇴 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고 충격적인 고민을 밝힌다.

딸이 아무런 의욕도 보이지 않아 막막해하는 이수진의 고민에 수제자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솔직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은영은 냉철하고 따뜻하게 이수진을 향한 여러 질문을 던지며 "딸은 지금 굉장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전혀 다른 각도로 문제를 바라볼 것을 주문한다.

더불어 심층 인터뷰를 통해 딸의 '반전' 속마음을 듣게 된 이수진은 그동안 딸에게 친구로서의 역할만 한 것 같다며, 오은영에게 어떻게 하면 엄마다운 엄마로 거듭날 수 있을지 도움을 요청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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