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방류 새꼬막 종패, 어촌마을 새 소득원 부상

최해민 2022. 1. 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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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해면 갯벌어장 지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방류한 새꼬막이 어촌마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성시는 백미리 어촌계가 올해 새꼬막을 하루 6t, 연간 360t 채취해 약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측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새꼬막 종패 382t을 백미리와 도리도 일원에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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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가 해면 갯벌어장 지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방류한 새꼬막이 어촌마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백미리에서 채취한 새꼬막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성시는 백미리 어촌계가 올해 새꼬막을 하루 6t, 연간 360t 채취해 약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측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생산량 2.6배, 소득 3.1배가 증가한 수치다.

새꼬막은 다른 어패류보다 성장이 빠르고 채취가 쉬운데다 기존 백미리 주요 생산물인 낙지나 바지락보다 가격이 비싸 어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시는 2018년부터 새꼬막 종패 382t을 백미리와 도리도 일원에 방류한 바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종패를 방류해 갯벌 어장을 만든 것이 드디어 대량 생산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품종 자원 발굴과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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