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바다에 뿌린 '새꼬막'이 어촌 살리는 효자 됐다

화성=김동우 기자 2022. 1. 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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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해면 갯벌어장 지원사업'으로 생산된 새꼬막이 어촌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는 올해 새꼬막 생산량을 하루 6톤, 총 360톤으로 올해 매출 약 20억 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출하되는 새꼬막은 지난 2018년부터 시가 종패 총 382톤을 서신면 백미리와 도리도 일원에 살포해 갯벌 어장을 만든 것으로 고부부가가치 품종 확보 노력이 드디어 대량생산으로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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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리 새꼬막. /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해면 갯벌어장 지원사업’으로 생산된 새꼬막이 어촌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는 올해 새꼬막 생산량을 하루 6톤, 총 360톤으로 올해 매출 약 20억 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생산량은 360%, 소득은 41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새꼬막은 채취가 쉽고 성장이 빠르며, 기존 백미리 어촌계의 주요 생계수단이었던 낙지와 바지락보다 2배 이상 가격이 비싸 어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출하되는 새꼬막은 지난 2018년부터 시가 종패 총 382톤을 서신면 백미리와 도리도 일원에 살포해 갯벌 어장을 만든 것으로 고부부가가치 품종 확보 노력이 드디어 대량생산으로 결실을 맺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대량생산으로 소비자들께서는 겨울철 별미인 새꼬막을 싱싱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품종 자원 발굴과 지속가능한 어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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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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