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광주 붕괴사고 여파..HDC, 8.4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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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주가가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5분 기준 HDC는 전일보다 8.42% 하락한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재개발 철거 작업 중 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 학동4구역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일년도 되지 않아 비슷한 사고를 일으키면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사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리고 건축 ⋅ 건설현장 안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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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주가가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5분 기준 HDC는 전일보다 8.42% 하락한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시간 외국인은 HDC를 4000주 순매수 하고 기관은 1만 7000주 순매도 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6만 1095주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만 3796주 순매도, 66만 7206주 순매도 했다.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신축 공사장에서 벌어진 붕괴사고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HDC그룹의 HDC아이앤콘스가 시행을 담당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주사인 HDC를 포함한 그룹주가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재개발 철거 작업 중 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 학동4구역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일년도 되지 않아 비슷한 사고를 일으키면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사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리고 건축 ⋅ 건설현장 안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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