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검증 완료' 브라질 출신 닐손 주니어 재영입[공식발표]

노진주 2022. 1. 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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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1995가 멀티 자원을 품었다.

부천FC1995는 14일 "수비, 미드필드 모두 소화하고 득점력도 겸비한 멀티 플레이어 닐손 주니어를 재영입했다"고 밝혔다.

닐손 주니어는 부천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부천에서 활약했던 닐손 주니어는 부천 유니폼을 입고 리그 99경기 15골 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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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부천FC1995가 멀티 자원을 품었다.

부천FC1995는 14일 "수비, 미드필드 모두 소화하고 득점력도 겸비한 멀티 플레이어 닐손 주니어를 재영입했다"고 밝혔다.

닐손 주니어는 브라질 나우치쿠, CA 메트로포리타노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J리그 사간도스 유니폼을 입으며 아시아 무대에 진출한 그는 K리그 부산아이파크, 부천FC1995, FC안양 등에서 활약하며 검증된 자원임을 증명했다.

닐손 주니어는 부천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부천에서 활약했던 닐손 주니어는 부천 유니폼을 입고 리그 99경기 15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 부천 소속 리그 100경기 출전을 1경기만 남겨두고 있을 정도로 부천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닐손 주니어는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자원이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 흐름에 따라 닐손 주니어를 후방과 중원에 전략적으로 배치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옵션을 얻었다.

닐손 주니어는 “부천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기쁘다. 부천은 나에게 익숙한 곳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수비능력이 탁월하고 나아가 팀 수비를 조율하고 이끌 수 있는 선수다. 부천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만큼 팀에 쉽게 적응해 활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jinju217@osen.co.kr

[사진] 부천FC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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