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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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한 뒤 특위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여야 시의원 14명으로 구성한 특위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예산 확보,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국회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의 조속한 구성과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고, 부산시에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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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한 뒤 특위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여야 시의원 14명으로 구성한 특위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예산 확보,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시의회는 또 정부와 국회, 부산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정부에 부산의 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박람회 개최 부지 조성 사업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국회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의 조속한 구성과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고, 부산시에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41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안 3건, 재의요구안 1건 등을 심의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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