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한효주 "손예진 뒤 이을 수 있어 영광, 부담 없다면 거짓말"[인터뷰①]

강효진 기자 2022. 1. 14.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효주가 손예진에 이어 '해적' 시리즈의 단주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이하 해적2) 개봉을 앞둔 한효주는 14일 오전 화상 인터뷰에서 "전작인 '해적1'의 손예진과 비교가 불가피할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한효주는 "'해적1'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았고 손예진 선배님이 만드신 캐릭터도 너무너무 매력적이었다"며 "그 계보를 이어갈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효주. 제공ㅣB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효주가 손예진에 이어 '해적' 시리즈의 단주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이하 해적2) 개봉을 앞둔 한효주는 14일 오전 화상 인터뷰에서 "전작인 '해적1'의 손예진과 비교가 불가피할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한효주는 "'해적1'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았고 손예진 선배님이 만드신 캐릭터도 너무너무 매력적이었다"며 "그 계보를 이어갈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아무래도 (전작이)사랑을 많이 받았던 작품이기에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전작과 선배님 캐릭터에 누가 되지 않게 잘 살려서 만들어봐야겠다는 고민이 많긴 했다"며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라 뒤를 이어서 할 수 있어서 저는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해적2'는 전편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이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한효주는 이번 작품에서 단주 해랑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펼쳤다. 오는 26일 개봉.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