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근 크래프톤 CFO, 2억원 규모 자사 주식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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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이 연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 재무를 총괄하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주가 부양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주식 매수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배동근 CFO가 지난 13일 의결권 있는 주식 57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그동안 크래프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배 CFO는 최근 잇따른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매수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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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이 연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 재무를 총괄하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주가 부양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주식 매수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배동근 CFO가 지난 13일 의결권 있는 주식 57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34만8000원으로, 약 1억9836만원 규모다.
그동안 크래프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배 CFO는 최근 잇따른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매수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 매수를 통해 크래프톤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셈이다.
최근 크래프톤은 지난 10월 말 출시한 신작 '배틀크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출시 초기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면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 우려가 반영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뉴스테이트 장르적 특성상 매출 상승이 더디게 나타날 수 있고 회사는 마케팅과 프로모션, 콜라보래이션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점을 감안할 때 매출 상승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57만원으로 18.5% 낮췄다.
한편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보다 0.29%(1000원) 오른 34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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