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한효주 "새 얼굴 꺼냈다" 자신만만 개봉 출사표[EN:인터뷰②]

허민녕 2022. 1. 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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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의 새로운 얼굴을 보게 될 것."

한효주는 1월14일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스로 봐도 "얼굴이 좀 달라 보이긴 하더라. 지겹지 않게 새로운 얼굴을 꺼낸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효주는 "매일 소풍 가는 기분이었다" 며 극중 역할이 프레임 밖에서도 발현된 듯 "아무래도 역할이 단주다 보니 실제 그런 성격이 아님에도 밥 한번이라도 더 먹자 먼저 나서는 분위기 메이커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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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한효주의 새로운 얼굴을 보게 될 것.”

그의 말처럼 “새로운 얼굴을 꺼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한효주의 색다른 변신을 지켜보는 것도 설 연휴 화제작 ‘해적:도깨비 깃발’ 필람을 부르는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단 의미기도 하다.

한효주는 1월14일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스로 봐도 “얼굴이 좀 달라 보이긴 하더라. 지겹지 않게 새로운 얼굴을 꺼낸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저 외적 변화 뿐만 아닌 ‘액션 스타’로서 새로운 면모를 지켜보는 일 또한 상당한 볼거리로 작용할 듯. 그 결실은 보이지 않는 노력이 뒷받침 됐음을 한효주는 3개월여 걸친 액션 맹훈련 과정 소개로 대신 설명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검술 훈련을 비롯해 와이어 액션 수중 훈련 등에 당초 계획보다 일찍 돌입했고 3개월여를 보낸 것 같다”며 극중 해적단의 단주 역할인 만큼 “발성 연습에도 신경 썼고 주 2~3회 훈련에 매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의 놀라운 변신에 앞서 그가 내세운 영화의 진짜 묘미는 팀워크에 있음 강조하기도 했다. 한효주는 “매일 소풍 가는 기분이었다” 며 극중 역할이 프레임 밖에서도 발현된 듯 “아무래도 역할이 단주다 보니 실제 그런 성격이 아님에도 밥 한번이라도 더 먹자 먼저 나서는 분위기 메이커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설 연휴 최고 화제작 ‘해적:도깨비 깃발’에서 한효주가 맡은 역할은 해적단 단주 해랑. 강하늘, 권상우, 이광수, 채수빈, 엑소 세훈 등과 호흡을 맞추며 선 연휴 직전인 1월26일 개봉된다.(사진 위=BH엔터테인먼트/아래=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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