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청부사' 콘테, 사퇴설에 토트넘 선수들 '벌벌'

류예지 기자 2022. 1.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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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들이 콘테 감독의 사임 가능성에 두려워하고 있다.

최근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토트넘의 상황은 좋아지는 듯 싶었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보드진이 제대로된 선수를 영입해오지 못한다면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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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토트넘 훗스퍼 선수들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사임 가능성에 두려워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첼시전을 치르는 콘테 감독. /사진=로이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들이 콘테 감독의 사임 가능성에 두려워하고 있다. 최근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토트넘의 상황은 좋아지는 듯 싶었다. 하지만 다시금 경기력이 떨어진 상태다. 

토트넘은 최근 에이스인 손흥민과 수비수 에릭 다이어 등 주축 선수들이 연달아 부상으로 빠졌다. 특히 지난 1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첼시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 준결승 2차전 패배가 결정적이었다. 토트넘은 올시즌 역시 무관 위기다. 토트넘은 지난 2007-08시즌 EFL컵 정상에 오른 뒤 14년 동안 우승 트로피가 없다. 손흥민도 아직 프로 생활을 중 우승 경험이 없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보드진이 제대로된 선수를 영입해오지 못한다면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앞서 콘테 감독은 여러 기자회견을 통해 수 차례 선수 지원과 투자를 요구했다.

그는 토트넘 부임 당시 이례적으로 18개월의 단기 계약에 합의했다. 구단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언제든 팀을 떠날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콘테 감독은 과거 유벤투스, 첼시, 인터 밀란 등에서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우승 청부사'란 애칭을 얻었다. 토트넘서 또 한 번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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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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