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경상국립대병원 레지던트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씨가 경남 진주에 위치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추가 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이뤄진 2022년 신입 레지던트 추가모집에 지원했다.
조씨가 지원한 응급의학과는 모집인원이 총 2명인데, 조씨가 단독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지난달 레지던트 전기모집 때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응급의학과 2명 모집에 단독 지원, 17일 면접 후 18일 합격자 발표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씨가 경남 진주에 위치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추가 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이뤄진 2022년 신입 레지던트 추가모집에 지원했다. 조씨가 지원한 응급의학과는 모집인원이 총 2명인데, 조씨가 단독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응급의학과 2명을 포함해 7명의 전공의를 채용중이다. 오는 17일 면접을 거친 뒤 1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씨는 지난달 레지던트 전기모집 때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레지던트 시험은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있다. 반기마다 치러지는 레지던트 시험 뒤 각 병원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레지던트를 뽑는다. 전기와 후기에서 레지던트에 합격하지 못한 사람은 추가 모집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조민씨가 병원에 원서를 접수한 것은 사실"이라며 "합격 여부는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안현모, '엘리트 집안'이네…"조부모 日 유학 장학생 커플"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