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파주주말농장' 17~28일 접수..구좌당 2000원

파주시 금촌에 위치한 주말농장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고 있다. (파주시청 제공) © 뉴스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도시농업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2022년 파주주말농장’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파주주말농장 신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으로,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당 1구좌만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되어있는 시민으로, 신청자가 계획인원보다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파주주말농장은 구좌당 9.9㎡(3평)로 총 2500구좌가 분양되며, 연간 임대료는 구좌당 2000원이고, 경작기간은 4월 1일(개장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파주주말농장은 도시농업의 대표 시민농장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친환경 녹색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급격한 도시화에 대응하는 훌륭한 친환경 녹색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