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후·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올해 19개 단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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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노후·소규모 아파트 거주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전주시는 올해 총 6억원을 투입 '노후·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세 이상인 노후공동주택은 단지별로 사업비의 70% 이하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정도를 평가한 후 '노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용지원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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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노후·소규모 아파트 거주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전주시는 올해 총 6억원을 투입 '노후·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공동주택과 소규모(4~19가구)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편의시설으로 나눠 추진된다. 시는 노후공동주택 7곳과 소규모 공동주택 7곳, 근로자 편의시설 5곳을 선정, 지원한다.
20세 이상인 노후공동주택은 단지별로 사업비의 70% 이하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80% 이내에서 최고 2000만원을, 근로자 편의시설은 자기 부담 없이 3000만원 이하로 지원된다.
시는 1~2월 중 양 구청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은 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정도를 평가한 후 '노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용지원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한다.
배희곤 생태도시국장은 "노후 공동주택을 새롭게 단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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