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15 영령 희생 잊지 않겠다..자유민주주의 지킬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경남 창원시 국립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3·15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자유민주주의를 확실히 지키겠다"고 적었다.
3.15민주묘지는 1960년 3월15일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마산에서 발생한 3.15 의거에서 경찰의 발포 등으로 사망한 민주열사들이 잠든 곳이다.
그는 "돌아가신 영령들의 희생이 무의미하지 않도록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정체성을 확실하게 찾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창원=뉴스1) 최동현 기자,박기범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경남 창원시 국립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3·15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자유민주주의를 확실히 지키겠다"고 적었다.
3.15민주묘지는 1960년 3월15일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마산에서 발생한 3.15 의거에서 경찰의 발포 등으로 사망한 민주열사들이 잠든 곳이다. 국민의힘 윤영석·강기윤·이만희·윤한홍·최형두·이달곤·강민국·전주혜·박완수·김태호·서일준·이용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 후보는 이날 참배를 마친 뒤 참석한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그는 "돌아가신 영령들의 희생이 무의미하지 않도록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정체성을 확실하게 찾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창원을 시작으로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순회한다. 윤 후보의 지방 일정은 선거대책위원회 해체와 선대본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
- 최강희 "ADHD 검사 권유 받았다…세금 여러 번 낸 적도 있어"